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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여의도’ 드디어 다음주 문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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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공개 전 프리뷰 행사…오픈 임박

 

애플이 국내 두번째 공식 매장인 ‘애플 여의도’를 다음주 후반에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지난해 연말에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19 재확산세에 일정이 늦춰졌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4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애플 여의도 ‘프리뷰’ 행사를 갖는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언론 등에 매장을 미리 선보이고 공식 개장 일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애플측은 공식 오픈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일정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25일 애플 여의도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두 번째 애플 스토어가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서울의 중심부에 곧 찾아온다”며,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 내 애플 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애플 여의도 공개 시점에서 매장 공사 등은 막바지 단계였던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어쩔 수 없이 오픈 일정을 미루지 않앗겠나”라고 전했다. 

 

애플은 서울 명동 센터포인트 건물 안에도 애플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며 내년 8월 완공 이후 본격 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외에도 부산(해운대)에 4호점 오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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