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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노키아 바나나폰' 韓 상륙 초읽기… 9년 만에 재도전 '노키아 바나나폰'이 연내 국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키아 브랜드 휴대폰이 국내에 출시되는 건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SK텔레콤이 HMD글로벌과 '바나나폰(Nokia 8110)' 롱텀에벌루션(LTE48) 버전 출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은 관계자는 12일 “HMD 글로벌과 바나나폰 출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시 시기와 가격 등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가 합의하면 전파 인증, 배터리 인증, 한글 자판 각인 등 과정을 거쳐 이르면 11월에 정식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 79유로에 판매된 만큼 국내 출고가는 15만원 안팎이 유력하다. SK텔레콤이 노키아 바나나폰 국내 출시를 타진하는 건 외산 휴대폰 저변을 넓히고, 소비자.. 더보기
SKT '괌·사이판' 국내요금제 적용.."데이터로밍 필요없다" 괌이나 사이판으로 여행가는 SK텔레콤 이동전화 가입자는 국내 요금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로 '데이터로밍'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SK텔레콤은 괌·사이판 전용 데이터로밍 서비스 'T괌·사이판패스'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요금제를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데이터로밍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같은 서비스의 배경은 SK텔레콤이 괌·사이판 현지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IT&E에 약 350억원을 투자해 2대주주가 됐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IT&E는 지난 6월 전략제휴를 맺고 양국의 이용자들이 해외에서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도심과 여행지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 속도와 품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과 IT&E의 제휴로 괌.. 더보기
iPhone X, iPhone 6보다 덜 팔렸지만 “매출 수퍼 사이클” 만들어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는 iPhone X이 iPhone 6보다 덜 팔렸지만 “매출 수퍼 사이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카운터포인트는 iPhone X이 8월 말로 끝나는 출시 10개월만에 총 6300만대가 팔렸다고 말했다. 이는 2014년 출시된 iPhone 6보다 동 기간에 3000만대가 덜 팔린 것이다. 따라서 iPhone X은 “수량 수퍼 사이클”은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iPhone X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이미 성숙해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통 스마트폰보다 훨씬 높은 평균판매가(ASP)를 기록해 “매출 수퍼 사이클”의 원동력이 되었다. iPhone 6와 iPhone X 모두 출시 첫 10개월 동안 6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iPhone X의 평군판매가가 iPhone 6보다 훨씬 높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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