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서 사라지는 '3.5㎜ 단자' 왜? 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무선 이어폰 부가수익 노려…'단자 유지' 선택한 삼성, LG "고객 선택권 보장" 유선 이어폰으로 연결하는 3.5㎜ 단자(이어폰 단자)를 없앤 스마트폰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다는 명분도 있지만 부가 상품으로 무선 음향기기 구매를 유도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5㎜ 단자를 유지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음향기기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애플·구글·화웨이 이어 소니도 '3.5㎜' 없애= 소니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공개한 차기작 '엑스페리아 XZ2·XZ2 콤팩트'는 소니 스마트폰 최초로 3.5㎜ 단자를 없앴다. 화웨이가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하는 'P20' 역시 전작 'P10'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