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 전기충격 고장내 4억대 교환 판매업자 집행유예 중고 아이폰에 전기 충격을 가해 자체결함인 것처럼 속여 4억원 상당의 리퍼폰(재생폰) 900여대를 무상교환 받은 중고 휴대전화 판매업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기충격기로 아이폰 고장 내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미수, 배임증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고 휴대전화 판매업자 A(31) 씨 등 3명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B(31) 씨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C(31) 씨에게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범죄사실을 보면 부산에서 중고 아이폰을 매입해 판매하거나 무상교환을 대행해주는 일을 하는 이들은 중고폰에 전기충격을 가해 무상교환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