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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고가 스마트폰이 답?...애플, 4분기 전세계 매출 절반 독식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기보고서인 '마켓모니터'를 내고 애플이 2017년 4·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매출액의 50%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애플이 지난해 4·4분기에 출시한 아이폰X과 아이폰8시리즈의 판매량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매출액 측면에서는 절반을 차지한 것이다. 아이폰X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이다. 이에 따라 애플이 아이폰6 및 아이폰6플러스를 통해 누렸던 이른바 ‘슈퍼 사이클’을 다시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 바 있다. 특히 출시 직후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는 연말 성수기에 힘입어 높은 판매 실적을 보였으나, 타지역에서는 그다지 판매량이 증가하지 않았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 더보기
노키아, 97달러짜리 4G '바나나폰' 공개 노키아가 MWC 2018에서 과거 1990년대 인기 휴대폰을 리메이크한 '노키아 8110'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노키아 8110은 1996년에 출시돼 독특하게 구브러진 모양 때문에 '바나나폰'으로 불렸다. 1999년 영화 '매트릭스'에서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주인공 '네오'가 사용해 인기를 모았다. 새 휴대폰은 원래 피처폰 형태와 유사한 슬라이더가 있으며, 검은색과 노란색 버전이다. 가격은 97달러(한화 10만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더보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3년 만에 첫 감소…中 제품은 증가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NBC뉴스는 22일(현지시간) 전 세계 5대 스마트폰 판매회사들 중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판매량 감소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시장 분석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떨어졌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떨어진 것은 2004년 이래 처음이다.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74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2위 애플은 5% 줄어든 7320만대를 판매했다. 다만 3위 화웨이는 7.6% 증가한 4390만대를 팔았다. 4위 샤오미는 무려 79% 늘어난 2820만.. 더보기
여자 팀추월 외국기사 평창올림픽의 실망스런 순간 팀메이트의 배신 더보기
아이폰, 작년 4분기 국내시장 점유율 28% '사상 최고' 애플이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추산이 나왔다. 작년 연말 터진 애플의 구형 아이폰 모델의 '배터리 게이트'는 국내 수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첫 애플스토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4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46.0%, 애플이 15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28.3%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55.0%)와 비교해 9%포인트 하락했고 애플은 전년 동기(25.0%)에 비해 3.3%포인트 늘어났다. LG전자는 출하량 80만대로 점유율을 15.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점유율(8.3%)에서 두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더보기
아이폰 전기충격 고장내 4억대 교환 판매업자 집행유예 중고 아이폰에 전기 충격을 가해 자체결함인 것처럼 속여 4억원 상당의 리퍼폰(재생폰) 900여대를 무상교환 받은 중고 휴대전화 판매업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기충격기로 아이폰 고장 내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미수, 배임증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고 휴대전화 판매업자 A(31) 씨 등 3명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B(31) 씨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C(31) 씨에게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범죄사실을 보면 부산에서 중고 아이폰을 매입해 판매하거나 무상교환을 대행해주는 일을 하는 이들은 중고폰에 전기충격을 가해 무상교환 대.. 더보기
PC용 안드로이드 'Android x86' 7.1 R1 공개 안드로이드를 x86 기반 PC와 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포팅하는 프로젝트 Android x86에서 처음으로 안정(stable)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안드로이드 7.1 기반으로 인터페이스 변화는 거의 없으며, 가상머신이나 PC에서 실행 가능합니다. 앞서 지난해 6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Release Candidate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제 대부분 컴퓨터에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누가의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Taskbar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플레이 스토어도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단 화면 하단의 내비게이션 바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32비트/64비트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는 이미지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더보기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우연히 NYU 스캇 갤로웨이 교수의 “어떻게 아마존은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이란 제목의 강연을 흥미롭게 봤다. 요즘 주목하는 기업인 아마존의 파괴력에 대해 분석한 내용인데 훌륭한 인사이트가 많고 좋은 데이터를 담은 슬라이드가 많아서 가볍게 블로그로 메모해 본다. 2010년과 비교해서 아마존의 매출액증가는 64B 정도다. 미국 주요 백화점 체인인 시어즈, 메이시, 노스트롬의 2016년 매출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이중 시어즈는 파산 직전이다.) 물론 아마존의 매출에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도 합산되어 있어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 하지만 아마존이 오프라인회사들의 매출을 빨아들이며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존이 미국에서 얼마나 큰 영.. 더보기
워런 버핏, IBM 버리고 애플 주식 대거 매입 미국 억만장자 투자가 워런 버핏이 그동안 보유한 IBM 주식 대부분을 처분하고, 대신 애플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2월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 방송에 출연한 워런 버핏. / CNBC 방송 갈무리 미국 CNBC 방송은 15일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17년 4분기 유가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이 회사가 보유한 애플 지분이 전 분기보다 23.3% 늘어나 1억6530만주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4일 애플 주가 기준으로 280억달러(30조2120억원)에 달하는 지분이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그동안 보유한 IBM 주식의 94.5%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IBM 주식은 205만주만 남은 상태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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