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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삼성 vs 화웨이, 임박한 세기의 대결 추석 연휴를 전후해 중국발 핵폭탄급 소식이 2건 있었다. 첫째는 연휴 직후인 10일 중국 지식산권국 산하 전리복심위원회(우리의 특허심판원에 해당·이하 복심위) 발표였다. 복심위는 삼성전자 중국법인이 무효심판을 제기한 화웨이의 특허(이동단말기 절전기능을 위한 비연속 복조 구현법. 특허번호: 201420310586.7)에 대해 '특허권 유효' 결정을 내렸다. 화웨이 손을 들어준 것이다. ▲10월 10일 발표된 중국 전리복심위원회 결정문. 복심위는 화웨이 특허에 대한 삼성의 무효 주장을 일축하고 화웨이 손을 들어줬다. / 복심위 제공 두 번째 소식 역시 연휴 직전인 9월 30일, 복심위 발표 심결 내용이다. 이번에는 화웨이가 삼성전자 특허를 상대로 제기한 총 8건의 무효심판에서 2건만 유효하고 5건 전부 무효.. 더보기
"이통사, 휴대폰 유심 바가지 장사…2~6배 남겨 먹어" 이동통신업체들이 휴대전화기 유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을 1천∼3천원에 납품받아 5천500∼8천800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충북 청주 청원) 의원은 업계를 통해 입수한 유심발주계약서를 확인한 결과 금융기능이 없는 4세대(4G) 이동통신용 나노 유심 납품 가격이 개당 1천원으로 표기되어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카드, 모바일뱅킹, 신용카드 기능을 지원하는 금융LTE 유심의 납품 가격은 개당 3천원이었다. 과기정통부가 변 의원에게 제출한 '이통사별 유심 공급량 및 판매가격' 자료(부가세포함)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SK텔레콤은 금융유심을 8천800원, 일반유심을 6천600원에, KT는 LTE유심을 8천800원, 3G유심을 5천500원에, LG유플러스는.. 더보기
'아이폰X' AT&T 모델 실사진 유출.. 잠금 화면·홈 화면 확인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애플 아이폰X 실사진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와 화제다. 유출된 사진은 총 3장이다. 2장은 아이폰X의 잠금 화면과 홈 화면을 보여주며 1장은 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사진 속 아이폰X는 AT&T 모델이며 블랙 색상이다. 아이폰X는 10월 27일 사전 예약에 들어가, 11월 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3D 센서 및 OLED 패널 등 주요 부품들의 수율이 낮아 아이폰X의 양산 및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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