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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삭제불가 先탑재 앱, LG전자가 최다 맛집 탐방, 여행, 취미생활 등을 사진으로 남겨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이정희씨(34)는 항상 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모자라다. 공간만 차지하는 안 쓰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우고 싶지만 삭제할 수 없도록 선(先)탑재 돼 있어 불만이다. 선탑재 앱 정책을 두고 업체별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제조업체가 각기 다르고 이동통신사들도 다르다. LG전자 G6에 선탑 된 앱은 통신사별로 60~69개다. SK텔레콤 전용 G6는 69개, KT용 G6는 64개, LG유플러스 G6 모델은 60개의 앱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이중 LG전자의 앱은 28개, 구글의 앱은 15개로 3종 모델에 공통으로 설치돼 있다. SK텔레콤의 선탑재 앱은 26개, KT는 21개, LG유플러스는 17개다. 선탑재 중 .. 더보기
'대륙의 실수' 인도인 마음을 훔치다...샤오미, 삼성 제치고 브랜드 선호 1위 중국 샤오미(Xiaomi·小米)가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불리는 인도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 때 ‘대륙의 실수’라고 불릴 정도로 주목받다 2015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부진하며 '위기설'을 맞은 샤오미가 인도에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 소비자들은 다음에 구매할 스마트폰 브랜드로 샤오미를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응답자의 26%가 샤오미 브랜드를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삼성전자와 애플 브랜드를 고려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12%였다. 모토로라(7%)와 레노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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