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3 썸네일형 리스트형 日 언론이 본 한국-대만 WBC 실패 "뿌리가 없다" 일본 언론이 한국과 대만의 WBC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한마디로 아직 야구가 뿌리내리지 않았다는 평가였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새로운 아시아야구 사정이란 코너를 통해 한국과 대만의 WBC 1라운드 조기 탈락에 대한 칼럼을 실었다. '최초로 자국에서 개최된 한국은 물론 그 한국에 패하며 다음 대회를 예선부터 치러야 할 대만 모두 아쉽고 실망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데일리스포츠는 '양 팀 모두 패배의 배경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다. 메이저리그거들의 잇단 불참, 국내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에 의한 사퇴, 젊은 선수 성장의 부족이 있다. 대만은 프로와 아마추어 조직의 대립으로 국내파조차 베스트 멤버를 구성하지 못했다. 중국도 일본에 패하는 등 3전 전패로 도쿄 라운드 최하위가 결정됐다'고 아시아 국가들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