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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조윤선 이력...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인 조 장관은 25세 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국내 최대 규모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유학했고, 미 연방항소법원 근무를 거쳐 41세의 나이로 한국시티은행 부행장을 지냈다.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특별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21일 구속된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이 정부 들어 승승장구해온 인물이다. 박.. 더보기
169년 명품 오메가 CEO "우리가 한때 만든 시계는 쓰레기" 신기술 좇다 실패… 뼈저린 반성 뒤 전통 기술로 부활하다 1848년 23세 젊은 시계공 루이 브란트는 스위스 서쪽 도시 라쇼드퐁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시계 공방을 차렸다. 브란트 공방은 하루 시각 오차가 약 30초밖에 되지 않는 시계를 생산했고 표준 부품 생산 체제도 갖췄다. 브란트 공방은 부유층의 전유물이던 회중시계를 대중화시켰다. 이후 1890년대 스위스 최대 시계업체로 성장했고, 그리스어로 '완성'을 의미하는 오메가(Ω)로 사명을 바꿨다. 오늘날 스위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시작이다. ▲ 오메가가 1950~60년대에 사용했던 시계의 핵심 동력 장치(무브먼트). 무브먼트는 수백, 수천 개 부품으로 이뤄진다. /오메가 제공 스위스 시계에 찾아온 '쿼츠 위기' 하지만 위기.. 더보기
WSJ "갤노트7 발화 원인은 삼성SDI 배터리의 일정치 않은 크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이 삼성SDI 배터리의 일정치 않은 크기와 중국 ATL 배터리의 제조 결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23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조사와 관련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갤럭시노트7은 처음에 삼성SDI가 제조한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 뒤에는 중국 ATL 배터리를 사용했다. 삼성의 조사결과는 두 배터리의 문제가 제각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보고서는 삼성SDI 배터리는 크기가 일정치 않아 갤럭시노트7과 정확히 맞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소식통은 크기가 맞지 않은 것이 과열로 이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전했다. ATL 배터리는 빨리 제조하려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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