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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주사 아줌마' 백 선생 정체는 "73세 불법시술 전과자" 청와대에 '보안 손님'으로 들어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주사 아줌마 '백 선생'은 73살의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백 씨는 서울 논현동 일대에서 3년 가까이 불법 시술을 일삼은 혐의로 2005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당시 백씨를 '무면허 의료업자'로 명시하고, 의사가 아니면서도 영리를 목적으로 태반과 로열젤리 등을 주사해 3000만원을 챙겼다고 밝혔다. 백씨는 1944년생으로 73세이다. 앞서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주사 아줌마 들어가신다'는 내용의 문자가 발견돼 비선 진료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 붙잡힌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역시 백씨를 '.. 더보기
서석구 변호사, 영화 '변호인' 국보법 무죄판결 내린 그 판사 서석구 변호사./조선일보DB 지난 5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박 대통령 대리인단으로 나온 서석구(72) 변호사가 화제의 중심인물로 떠올랐다. 서 변호사는 “예수도 군중 재판에 십자가를 졌다. 촛불 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 “촛불집회는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주장하며 박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 같은 서 변호사의 변론에 박사모 회원들 사이에서 그는 일약 ‘애국 변호사’로 떠올랐고 ‘명변론’을 했다는 칭송을 들었다. 그러나 야당은 “혼이 비정상” “상식 이하의 망언”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맹비난했다. 양측으로부터 극단적인 평을 들은 서 변호사는 어떤 인물인가. 그의 인생 역전도 극단을 오갔다고 할 정도로 변화가 컸다. 서 변호사는 영화 ‘변호인’의 모티브.. 더보기
'월 50만원' 게임 과금상한제 이달내로 완화될듯 주민등록번호당 월 50만원 이상 결제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PC게임 '과금상한제'가 이르면 이달내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PC게임 과금상한제 완화 필요성이 있어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문화부 관계자는 "게임업계를 비롯 이해당사자들과 이미 여러차례 간담회를 거치면서 해당 규제의 완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도 "현재 업계 및 협회와 규제 완화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PC게임 과금상한제'가 지난 2003년 도입될 당시에는 주민등록번호당 월 30만원 이상 결제하지 못하도록 했지만 지난해 업계 요구로 상한선이 50만원으로 높아졌다. 게임업계는 이 상한선을 100만원으로 높이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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