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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애플, 액티베이션 락 확인 기능 삭제해 애플이 iCloud.com에서 제공하던 액티베이션 락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삭제했습니다. 이 기능은 기기의 IMEI나 시리얼번호를 입력해 이 기기가 액티베이션 락(도난당한 뒤 Find my iPhone 기능으로 기기에 잠금을 걸어놓는 것)이 걸려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중고 구매자가 도난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며칠 전부터 해당 기능의 주소인 https://www.icloud.com/activationlock 은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표시만 뜨며, 또한 애플 홈페이지 내 Find my iPhone 기능 설명에서도 이전에 존재하던 해당 내용이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나 왜 이 기능이 삭제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으며, 아직 애플측의 답변도 없는 상태입니다. 더보기
macOS에서 아이폰/아이패드 화면 띄우기 macOS 쓸 때 가끔... 아주 가끔 아이폰을 맥 화면 위에 띄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리 저리 방법을 알아봐도 속 시원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는데요. 사실 생각보다 간단하게 된답니다. 먼저 맥과 아이폰(아이패드)을 케이블로 연결하십시오. 그리고 macOS에서 QuickTime Player를 실행하세요. QuickTime Player 메뉴 막대에서 파일 > 새로운 동영상 녹화를 클릭하고 QuickTime Player 녹화 버튼 오른쪽의 옵션 버튼을 눌러 보조 메뉴를 엽니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아이폰으로 바꾸는 거 잊지 마시고... 그러면 맥에 아이폰 화면이 표시됩니다. 사실 이 방법은 맥에서 아이폰 화면을 녹화하는 방법인데요. 하지만 아이폰 화면을 녹화하지 않더라도 화면에 띄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 더보기
'3월 29일에 런칭하는 갤럭시S8입니다' 회사 계획에 익숙한 제보자에 따르면 삼성에서는 과거 모델과 크게 다른 갤럭시S8 스마트폰을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년 동안 있었던 전통적인 탐색 버튼이 처음으로 빠졌고, 하반기 출시되는 대화면 플래그십인 갤럭시 노트보다 훨씬 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주요 구성 전면 패널의 83%를 차지하는 5.8인치와 6.2인치 QHD Super AMOLED 스크린이 장착된 이 두 모델은 처음으로 The Guardian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이한 크기 때문에 18:9의 화면비는 업계 표준 16:9를 약간 벗어납니다. 가디언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두 모델 모두 양쪽 끝에서 아래로 휘어진 삼성의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누가(Nougat)가 실행되는 본 제품은 지역에.. 더보기
靑,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10여곳 찍어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못 박아 지원 요구"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특검서 진술 "재원 감당 못해 기업서 年30억 걷어".. 정무수석실이 '화이트리스트' 주도 특검, 대통령측과 대면조사 접촉 [동아일보] 청와대가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실을 통해 보수단체 10여 곳을 지정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자금 지원을 요구한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착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특검은 최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58)으로부터 “청와대가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10여 곳을 찍어 구체적으로 금액까지 못 박아서 지원을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청와대가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해 운용했다는 것. 이 부회장은 특검에서 “청와대 요구를 거부하는 게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들어줬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8·구속).. 더보기
처음 나가본 실내악 콩쿨... 1등 했네요... 같이 연주한 재홍이, 다윤이...다들 기특들 합니다... 축하 축하! 더보기
'왕실장' '기춘 대원군' 김기춘의 몰락…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혐의로 21일 새벽 구속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 40여년 간 검사,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권력의 핵심으로 살아왔다.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도 '왕실장' '기춘 대원군' 등으로 불리며 정권 실세로 권세를 누렸으나,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박 대통령과 김 전 실장의 인연은 박정희 전 대통령 때 시작됐다. 4·19가 나던 해에 21세 나이로 고등고시에 합격한 김 전 실장은 1972년 최연소로 유신헌법 제정 과정에 참여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눈에 들었다. 박 전 대통령이 그를 '똘똘이'로 불렀다는 증언도 있다. 1974년에는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치검사·공안검사로 두각을 나타냈다. 같은 해 8월1.. 더보기
조윤선 이력...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인 조 장관은 25세 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국내 최대 규모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유학했고, 미 연방항소법원 근무를 거쳐 41세의 나이로 한국시티은행 부행장을 지냈다.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특별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21일 구속된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이 정부 들어 승승장구해온 인물이다. 박.. 더보기
169년 명품 오메가 CEO "우리가 한때 만든 시계는 쓰레기" 신기술 좇다 실패… 뼈저린 반성 뒤 전통 기술로 부활하다 1848년 23세 젊은 시계공 루이 브란트는 스위스 서쪽 도시 라쇼드퐁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시계 공방을 차렸다. 브란트 공방은 하루 시각 오차가 약 30초밖에 되지 않는 시계를 생산했고 표준 부품 생산 체제도 갖췄다. 브란트 공방은 부유층의 전유물이던 회중시계를 대중화시켰다. 이후 1890년대 스위스 최대 시계업체로 성장했고, 그리스어로 '완성'을 의미하는 오메가(Ω)로 사명을 바꿨다. 오늘날 스위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시작이다. ▲ 오메가가 1950~60년대에 사용했던 시계의 핵심 동력 장치(무브먼트). 무브먼트는 수백, 수천 개 부품으로 이뤄진다. /오메가 제공 스위스 시계에 찾아온 '쿼츠 위기' 하지만 위기.. 더보기
WSJ "갤노트7 발화 원인은 삼성SDI 배터리의 일정치 않은 크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이 삼성SDI 배터리의 일정치 않은 크기와 중국 ATL 배터리의 제조 결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23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조사와 관련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갤럭시노트7은 처음에 삼성SDI가 제조한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 뒤에는 중국 ATL 배터리를 사용했다. 삼성의 조사결과는 두 배터리의 문제가 제각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보고서는 삼성SDI 배터리는 크기가 일정치 않아 갤럭시노트7과 정확히 맞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소식통은 크기가 맞지 않은 것이 과열로 이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전했다. ATL 배터리는 빨리 제조하려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더보기
클래식계로 번진 '한한령'… 조수미, 백건우까지 中 공연 취소 위기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조선일보DB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한류금지령(限韓令·한한령)’ 등 중국의 보복성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의 중국 공연도 잇달아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19일(현지 시각) 클래식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운영하는 클래식음악 뉴스 사이트 ‘슬립드 디스크(Slipped Disc)’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피아니스트 백건우(71)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백건우는 오는 3월18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었지만, 협연자가 돌연 중국인 피아니스트 사 첸(Sa Chen)으로 교체됐다. 레브레히트는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백건우의 이번 비자 발급 거부를 중요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그는 “백건우는 200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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