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순실 회사' 이사 고영태씨, '박근혜 가방' 만든 인물 현 정권 '비선(秘線) 실세'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독일에 이어 한국에도 회사를 만들어 K스포츠재단 관련 사업을 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설립한 국내 법인 사내 이사로 재임 중인 고영태(40)씨가 이른바 ‘박근혜 가방’을 만든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독일에 설립된 최순실씨의 회사 ‘더 블루 K’ 보고서에 따르면 고씨는 이 회사의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수상한 펜싱 선수 출신으로, 2008년 가방업체 빌로밀로를 설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들고 나와 화제가 됐던 특피 핸드백/조선비즈DB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들고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