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노트7, 中배터리 장착해도 폭발 논란… 설계부터 문제? 방수·방진 기능으로 발열에 취약… 설계할 때 간과했을 가능성 홍채인식·S펜 등 고성능 SW장착… 스마트폰 과부하 유발했을수도 생산 중단에 들어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노트7) 신제품에는 도대체 어떤 기술적 문제가 있었을까. 9월 첫 리콜 당시 삼성전자는 노트7 배터리의 안전판 격인 분리막에 결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분리막을 사이에 두고 양극과 음극이 분리되는데 노트7 배터리는 이 분리막에 문제가 있어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삼성SDI에서 공급받은 배터리와는 달리, 중국 ATL사의 배터리는 "분리막 결함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ATL사의 배터리를 장착한 노트7 신제품에서도 잇따라 폭발 사고 주장이 제기되자 업계에서는 배터리가 아니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