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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샤프 사장 "아이폰, OLED 없이는 혁신도 없어" 애플 차세대 아이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공급을 타진 중인 일본 샤프의 사장이 아이폰 신제품에 OLED 탑재는 필수적이라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 다이정우 샤프 사장은 29일(현지시간) 대만 대동대학교에서 열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아이폰은 기존 저온폴리실리콘(LTPS)에서 OLED 패널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OLED를 탑재한 아이폰이 성공할지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이 OLED 를 적용하지 않으면 혁신은 없을 것이며 이는 위기이자 기회"라고 언급했다. 샤프는 지난 2월 아이폰 위탁생산업체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에 인수됐다. 폭스콘 부사장을 맡고 있던 다이정우 사장은 샤프 인수 이후 지난 8월 샤프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OLED는 LCD 대비 색재현율과 명암비가 뛰어나고 백라이트를 쓰지.. 더보기
삼성·애플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격차 축소..中업체들 맹추격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에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지만, 애플과의 격차는 좁혀졌다. 화웨이와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의 추격은 더욱 거세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내놓은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고현황 자료를 보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고대수는 3억6천290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났다. 3분기 전세계 업체별 스마트폰 출고대수(shipment)와 시장점유율 (단위:백만대) (자료:IDC) 삼성은 3분기 7천250만대를 출고해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하면서,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리콜 여파로 전년 동기 23.3%에 비해서는 점유율이 3.3%포인트나 떨어졌다. 애플은 같은 기간 4천5.. 더보기
사막의 벤구리온 현대 이스라엘의 국부로 추앙받는 초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은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이다. 바르샤바 대학에 다니던 1906년, 스무 살 나이에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했다. 새 조국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었다. 그가 마주한 시온은 황량한 광야의 한 농장이었다. 동료와 함께 물길을 잇고 광야를 개간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이후 정치에 투신한 그는 건국 과정을 주도해 두 차례 총리를 역임하는 등 이스라엘 정치를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 그런 그의 삶은 은퇴 후에 더욱 빛났다. 77세에 총리직에서 물러난 벤구리온은 예루살렘의 안락한 저택을 마다하고 네게브 사막으로 들어갔다. '아침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옛 유목민 마을 스데 보케르(Sde Boker)에 정착했다. 주변 사람들은 만류했다. 이스라엘의 국부(國父).. 더보기
최순실은 어떻게 대통령을 ‘기획’했나 ‘최순실 파일’로 본 국정개입 의혹 분석 청와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JTBC의 보도가 세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연설문 뿐만이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행동 전반을 최씨가 기획했다는 정황도 함께 드러나면서 파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JTBC)는 최씨의 사무실에서 폐기 처리된 컴퓨터의 파일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200여개의 파일 중 44개가 대통령 연설문이나 국무회의 모두발언 같은 ‘공식 발언 자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최씨의 측근인 고영태씨가 “회장님(최순실)이 제일 좋아하는 건 연설문 고치는 일”이라고 했던 과거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증거가 나온 겁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대통령의 연설에서 오류가 잦았던 점을 떠올리며 설왕설래하고 있습.. 더보기
구글 스마트폰 픽셀 (Pixel) 지난 2016년 10월 4일(미국 현지시간) 구글이 무려 5가지 하드웨어를 한꺼번에 내놓았다. 구글표 스마트폰 ‘픽셀(Pixel)’, 인공지능 비서 ‘구글 홈(Google Home)’, 가상현실(VR) 헤드셋 ‘데이드림 뷰(Daydream View)’, 가정용 라우터 ‘구글 와이파이(Google WiFi)’, 그리고 3세대 크롬캐스트 ‘크롬캐스트 울트라(Chromecast Ultra) ’ 다. 구글이 내놓은 하드웨어 5종 (좌측부터 구글 와이파이, 크롬캐스트 울트라, 구글 홈, 픽셀, 데이드림 뷰) 그 중 픽셀은 구글이 직접 만들었다고 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이다. 다른 기기 제조업체를 통해 생산했던 기존 ‘넥서스(Nexus)’ 시리즈가 아니다. 구글이 이들 제품을 위해 준비한 웹사이트의 도메인이 모든 .. 더보기
USB 부팅이 안 되던 구형 맥북프로 2010, 2011용 윈도우 USB 제작 방법 - 유의사항 맥북프로 2010, 2011의 USB 부팅은 EFI(UEFI) 부팅만 가능하므로 32비트 윈도우는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EFI는 64비트만 지원합니다. 32비트가 필요하시다면 DVD 설치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팁은 맥 뿐만 아니라 UEFI Only 컴퓨터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디스크를 만드는 팁입니다. * 댓글을 보니 부팅 후 install.wim을 직접 해체하면 32비트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준비물 1. 8GB 이상의 USB 메모리 2. 설치하고자 하는 Windows DVD or iso 파일 3. Parallels Desktop / USB 작업을 위한 임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시험판이 있으니 안심하세요. * 맥상에서 작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터미널용 디스.. 더보기
아이폰7 출시 첫날 30만대 이상 개통된듯 아이폰7 국내 출시 첫날 최소 30만대 이상이 개통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21일 대대적인 출시행사를 열며 아이폰7 판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예약판매된 우선 개통 물량분과 출시 당일 판매된 아이폰7을 합하면 최소 30만대 이상이 실제 판매·개통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말이 되면 아이폰7 고객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새롭게 나온 제트블랙 색상이 인기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더보기
"이대호 공백 컸다" 日 복귀 추진하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올 시즌 실패 요인으로 이대호의 공백을 꼽았다. FA가 된 이대호를에게 다시 러브콜을 보낼지 주목된다. 일본 '닛칸겐다이'는 19일 올 시즌 소프트뱅크에 이대호 공백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컸다고 전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소프트뱅크의 우승은 유력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니혼햄 파이터스에 시즌 막판 추월당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클라이막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니혼햄에 2승4패로 무릎을 꿇고 일본시리즈 진출마저 좌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고위층에서도 이대호의 공백을 큰 이유로 꼽았다. 고토 요시미쓰 사장 겸 구단주대행은 "마쓰다 노부히로가 잔류했지만 야수가 보강되지 않았다. 이대호가 빠진 자리에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 더보기
'최순실 회사' 이사 고영태씨, '박근혜 가방' 만든 인물 현 정권 '비선(秘線) 실세'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독일에 이어 한국에도 회사를 만들어 K스포츠재단 관련 사업을 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설립한 국내 법인 사내 이사로 재임 중인 고영태(40)씨가 이른바 ‘박근혜 가방’을 만든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독일에 설립된 최순실씨의 회사 ‘더 블루 K’ 보고서에 따르면 고씨는 이 회사의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수상한 펜싱 선수 출신으로, 2008년 가방업체 빌로밀로를 설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들고 나와 화제가 됐던 특피 핸드백/조선비즈DB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들고 나.. 더보기
팀 쿡 "스마트폰은 이제 9살… 계속 커 나갈 것" "AI·IoT 적용 상당기간 진화… 잡스 역할 누구도 대신 못해,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한다" “스마트폰 개발단계는 (인간 나이로 따지면) 9세 정도로, 계속 진화할 것이다.” 팀 쿡(사진)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현재 스마트폰 개발이 초창기이며 향후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은 시장에서 전자기기 가운데 유일하게 한 사람당 한 대를 갖는 분야”라며 “(발전단계로 봤을 때) 아직 틴에이저(10대)도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PC가 처음 나왔을 당시 누구도 한 사람이 한 대를 가진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엔 대체 상품이 없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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