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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조남성 삼성SDI 사장, 연속 적자·신뢰도 하락에 '사면초가' 조남성 삼성SDI 사장(사진)이 취임 2년여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사상 초유의 대규모 리콜 조치를 받은 갤럭시노트7의 발화 주 원인으로 삼성SDI의 배터리 셀 문제가 지목되면서 대외적인 이미지 타격과 금전적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외 생산법인 실적 역시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며 삼성SDI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주력 배터리 공급업체였던 삼성SDI는 최근 삼성전자에 문제가 된 배터리 공급을 중단했다. 이미 생산된 250만대의 배터리의 교체 비용 역시 삼성SDI가 부담해야 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리콜 사태로 삼성SDI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18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삼성SDI의 대외적인 기업 신뢰도에도 치명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삼성SDI는.. 더보기
인텔, 네이밍으로 저성능 CPU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어 인텔이 점점 소비자들이 CPU 성능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Laptop Mag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인텔은 7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을 발표하면서 저성능의 코어M 프로세서 일부를 코어 i 네이밍에 편입시켰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하는 일인데, 일반적으로 코어 i 프로세서는 보통의 랩탑에, 코어 M 프로세서는 저성능에 팬리스로 만들어지는 얇은 휴대용 제품들에 탑재되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텔 카비레이크 체제에서는 기존에 코어 M5, M7로 불리던 프로세서들이 코어 i5, i7의 하위 라인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코어 M7의 카비레이크 버전은 이제 코어 i7-7Y75 로 명명되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는 코어 i3의 하위 제품보다도 성능이 떨어지는 프로세서이지만, 소비자들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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