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강 양궁엔 파벌이 없었다 240명이 6개월간 대표선발전 바닷가에서, 빗속에서도 경기… 선수 1인당 쏜 화살만 4000발 학연·지연·추천·봐주기 등 어떤 외부 변수도 개입 못해 "오직 실력뿐" 공정성 자리잡자 선수들은 더 열심히, 더 강해져 양궁 총감독 "우리보다 열심히 한 팀 있으면 메달 돌려주겠다" 경기 방식 바뀌어도 새 훈련 시스템 찾아내며 끊임 없는 혁신 런던올림픽 이후 '과학화' 통해 선수들 정신력 체계적 관리도 올림픽 직전 극심한 부진 겪어도 "선발 원칙 깨진다" 교체 안해 대한양궁협회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공개한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방식에는 특이한 조항 하나가 들어 있다. '경기 및 채점 방법' 넷째 항목의 '조별 리그전'을 설명한 대목에 있는 '같은 팀 소속 선수는 1회전(첫 매치) 경기를 실시한다'는 부분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