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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삼성전자, 'GPU 공룡' 엔비디아 차세대 칩 생산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경기도 기흥캠퍼스 S1 라인에서 엔비디아의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GPU 신제품 생산을 테스트 중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생산라인을 통해 엔비디아의 차기 GPU가 시장에 공급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세계 1위의 GPU 팹리스 업체로 연 매출액이 50억달러(한화 약 5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는 전통적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에 GPU 생산을 맡겨 왔지만, 최근 공급 불안정 이슈가 이어지자 생산라인을 다변화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팹리스 업체 입장에서 파운드리는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팹리스 업체가 아무리 좋은 성능의 칩을 설계해도 파운드리 업체가 제품의 성능과 생산성을 확보.. 더보기
갤노트7 홍채인증 송금, 19일부터 가능 신한 등 일부은행 ‘삼성패스’ 서비스 삼성전자가 홍채인식 기술로 은행 등 금융회사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삼성패스’ 서비스를 ‘갤럭시 노트7’이 나오는 19일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을 통해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7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패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공인인증서, OTP, 보안카드 등 번거로운 절차가 간소화될 수 있어 금융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의 경우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안카드 입력 단계를 홍채 인증으로 대신한다. 신한은행은 홍채 인증을 통한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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