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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애플 살린 '아이폰 SE', 역성장 막았다 애플의 4인치대 중저가 스마트폰인 '아이폰 SE'가 애플의 역성장을 막았다. 399달러의 미드티어 제품이지만 2분기(4~6월) 900만대 가량 출하돼 애플의 양적 퇴보를 방어하는데 톡톡히 한몫한 것. 반면, 삼성전자 (1,543,000원 ▲3000 +0.2%)는 갤럭시 S7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에도 불구하고 전체 출하량 감소를 막지는 못했다. LG전자의 'G5'는 평균적 수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5위권 내에서의 변동은 없었다. 23일 스마트폰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애플이 중저가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인 '아이폰 SE'가 2분기에 900만대 출하되면서 애플의 전체 출하량이 1분기보다 13% 늘어난 4800만대를 기록했다. 앞서 애플은 2016 회계연도 2분기 매출(1∼3월).. 더보기
매출 2조원 넥슨, 독단적 '1인 경영' [우병우·넥슨 스캔들] 주식 뇌물·수상한 부동산 거래… 과거 재벌들 행태와 다름 없어 禹처가로부터 사들인 강남 땅, 계열사 대표끼리 뜻 안맞는다며 1년여만에 되파는것도 납득안돼 벤처업계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로 꼽혀온 넥슨이 후진적 오너 경영 방식으로 비판받고 있다. 검사에게 주식을 뇌물로 주고, 수상한 부동산 거래를 하는 등 과거 재벌들의 행태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넥슨은 외형상으로는 매출(자회사 포함) 약 2조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1위 게임 업체로 일본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이다. 하지만 경영 방식은 철저히 오너 김정주 NXC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 이해진 의장의 지분율이 5%에 불과한 것과 달리 김 대표는 넥슨의 비상장 지주회사인 NXC 지분을 사실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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