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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2016년 평창 대관령 국제 음악제... 올해도 어김없이 평창에 왔습니다... 더보기
"공장에 직원 1500명, 로봇직원 3000대" [日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화낙' 이나바 요시하루 회장] 전 세계 로봇시장 절반 점유, 제조업체가 영업이익률 40% "로봇화땐 제조업도 경쟁력 충분… 일부러 해외로 공장 이전 안 해 아버지가 창업한 회사이지만 나도 장남도 주식 1株도 없어" /전국경제인연합회 전 세계 시장점유율 50%, 연 매출 7조원, 시가총액 60조원…. 글로벌 초우량 기업 목록에 빠지지 않는 일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화낙(FANUC)'에 붙는 수식어이다. 구글 같은 인터넷 회사도 아니고, 정부 보호를 받는 독점기업도 아닌 이 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은 40%(2조8000억원)이다. 이런 화낙의 이나바 요시하루(稻葉善治·사진) 회장이 29일 강원도 평창의 '전국경제인연합회 CEO 하계 포럼'에 나타났다. 일본에서도 언론 인터뷰 안 .. 더보기
삼성 이승엽, 여전히 뜨거운 푸른사자의 심장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꾸준함’이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타자다. 이승엽은 지난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의 뼈아픈 역전패 속에서도 위안거리는 베테랑의 꾸준한 활약이었다. 이날 이승엽은 5회말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14년 연속 100안타 라는 대기록의 금자탑을 쌓았다. KBO 역대 3번째 기록, 앞서 이 기록을 달성한 타자는 양준혁과 박한이 밖에 없다. 두 타자 모두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들이지만 기록으로만 따질 때 이승엽의 100안타는 순도 자체가 다르다. 이승엽은 2004년 일본리그로 진출하면서 국내 .. 더보기
실리콘밸리 스타에서 먹튀로…메이어 야후 CEO의 몰락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인터넷 강자로 군림하던 야후가 핵심 사업인 인터넷 부문을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에 매각했다. 이로써 한때 시가총액 1250억달러를 자랑하던 야후는 역사길로 사라지게 됐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야후의 흥망성쇠를 짚어본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 블룸버그 제공 버라이즌이 야후의 인터넷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야후의 구원투수로 영업됐던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 경영자(CEO)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한때 실리콘밸리에서 최고 주목받는 CEO였던 그는 이제 고액연봉을 축내는 무능한 CEO를 대표하는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메이어 CEO는 2012년 7월 야후 CEO로 취임했다. 구글 창립멤버이기도 한 그는 구글 부사장까지 지낸 인물로 세계 IT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 더보기
애플 3분기 실적 요약 매출 15% 감소 순이익 27% 감소 아이폰 판매 15% 감소 아이폰 매출 23% 감소 아이패드 판매 9% 감소 아이패드 매출 7% 증가 맥 판매량 11% 감소 맥 매출 13% 감소 중국 매출 33% 감소 더보기
MB때 녹색성장센터, 이젠 낡은 카페 MB정부의 '녹색 성장'에 맞춘 친환경 전력망 기술 연구 朴정부 '창조경제'로 바뀌자 사업 중단… 수백억원 날려 "R&D정책, 정권마다 급조… 원천 기술 개발 계속 실패" - 4대강 수질 감시 로봇 물고기 대통령 한마디에 급하게 추진, 기술 개발도 못하고 57억 날려 - 작년 구글 무인차 각광받자… '한국형 구글카' 시연하고 육성전략 서둘러 발표 이달 초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645-1번지. 인적 드문 훤한 공터에 퇴락한 건물 한 채가 세워져 있었다. 페인트가 벗겨진 외관은 여기저기 녹슬었고 진입로의 가로등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웠다. 주변 곳곳엔 시설물을 뜯어낸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근처 주민은 "SK그룹의 '스마트 그리드 체험센터'가 있던 건물인데, 한동안 버려져 있다가 카페로 바뀌어.. 더보기
애플 살린 '아이폰 SE', 역성장 막았다 애플의 4인치대 중저가 스마트폰인 '아이폰 SE'가 애플의 역성장을 막았다. 399달러의 미드티어 제품이지만 2분기(4~6월) 900만대 가량 출하돼 애플의 양적 퇴보를 방어하는데 톡톡히 한몫한 것. 반면, 삼성전자 (1,543,000원 ▲3000 +0.2%)는 갤럭시 S7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에도 불구하고 전체 출하량 감소를 막지는 못했다. LG전자의 'G5'는 평균적 수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5위권 내에서의 변동은 없었다. 23일 스마트폰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애플이 중저가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인 '아이폰 SE'가 2분기에 900만대 출하되면서 애플의 전체 출하량이 1분기보다 13% 늘어난 4800만대를 기록했다. 앞서 애플은 2016 회계연도 2분기 매출(1∼3월).. 더보기
매출 2조원 넥슨, 독단적 '1인 경영' [우병우·넥슨 스캔들] 주식 뇌물·수상한 부동산 거래… 과거 재벌들 행태와 다름 없어 禹처가로부터 사들인 강남 땅, 계열사 대표끼리 뜻 안맞는다며 1년여만에 되파는것도 납득안돼 벤처업계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로 꼽혀온 넥슨이 후진적 오너 경영 방식으로 비판받고 있다. 검사에게 주식을 뇌물로 주고, 수상한 부동산 거래를 하는 등 과거 재벌들의 행태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넥슨은 외형상으로는 매출(자회사 포함) 약 2조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1위 게임 업체로 일본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이다. 하지만 경영 방식은 철저히 오너 김정주 NXC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 이해진 의장의 지분율이 5%에 불과한 것과 달리 김 대표는 넥슨의 비상장 지주회사인 NXC 지분을 사실상 .. 더보기
'안 팔리고, 물 새고'…삼성 갤럭시S7 특별판의 굴욕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기념해 출시한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의 흥행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수·방진 기능을 강화해 출시한 갤럭시S7 액티브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방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삼성 갤럭시S7 특별판이 초라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출시를 시작해 사흘이 지난 이날 오전까지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 재고가 남아있다. 이런 판매 추세라면 완판이 어려울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은 검은색 몸통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이 들어갔다. 제품 전면 홈.. 더보기
미군, 안드로이드의 낮은 성능 때문에 아이폰 6s로 교체 Military.com에 따르면,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United States Army’s Special Operations Command)는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병력에게 삼성 갤럭시 노트의 변형인 'Android Tactical Assault Kit'을 지급했습니다. 새 'iPhone Tactical Assault Kit'는 아이폰 6s가 사용됩니다. 아직 미 육군에서는 전환이나 이와 관련해 추론할 만한 어떤 내용도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Military.com의 Dodbuzz에 이 내용을 전달한 소식통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단말이 비교적 자주 멈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아이폰은 육군에 의해 '신속하고 매끄러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소식통은 '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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