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6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물 오타니, 타격으로도 ML 눈도장 (인터뷰 포함) 8일 오후 일본 삿포로돔에서 프리미어 12 개막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이대호를 병살처리하며 이닝을 끝낸 일본 오타니가 기뻐하고 있다. 삿포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08. 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가 방망이로도 극찬을 받고 있다. 니혼햄 파이터즈는 1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오타니를 노리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훈련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프로에 뛰어든 뒤 투타를 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5일 타격 훈련에서 잇따라 홈런을 터뜨렸다. 대형 아치를 그린 것도 수 차례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6일 "오타니가 59개의 공을 때렸다. 그 중 20개를 홈런으로 연결했다"며 "150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