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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원칩' 꿈 이룬 삼성전자, 퀄컴·인텔과 정면 승부 삼성전자가 중앙처리장치(CPU)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칩(모뎀), 그래픽칩(GPU) 등을 하나로 묶은 원칩(One Chip)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1,270,000원▲ 7,000 0.55%)는 엑시노트8 개발을 통해 기존에 원칩 양산에 성공한 퀄컴, 인텔 등과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CPU를 자체 개발했으나 통신칩은 퀄컴 제품을 사용해 ‘반쪽 자체 AP’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자체 통신칩을 탑재한 엑시노트8을 개발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탈(脫) 퀄컴은 물론 향후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삼성전자 엑시노스8 옥타의 모습 /삼성.. 더보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이유? 애플이 지난 3분기(7~9월)에 판매했던 아이폰 10대중 3대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구매했을 정도로 애플의 구글폰 시장 잠식이 최근들어 탄력을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드로이드폰이 갖고 있던 화면크기의 장점이 퇴색하고 아이폰의 단점이 보완되면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이탈이 늘고 있다. 최근 아이폰의 인기는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출시하면서 본격화됐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는 지난 2010년 "누구도 대화면폰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삼성전자가 5인치대 갤럭시폰을 내놓자 이 제품에 소비자가 열광했다. 애플은 아이폰6와 6플러스를 판매후 수개월만에 패블릿 시장 44%를 차지하는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대화면 아이폰이 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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