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임스 본드에게 외면당한 삼성전자…"500억원 줘도 안써" 제임스 본드는 최고만을 씁니다." 영화 제임스 본드의 주인공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사진)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쓰길 거절하며 한 말이다. 3일 IT전문매체 삼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1,352,000원▼ 31,000 -2.24%)와 소니는 자사 스마트폰을 11월 6일 개봉하는 제임스 본드 영화 '스펙터(Spectre)'에 등장시키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1,352,000원▼ 31,000 -2.24%)는 영화 홍보에 쓸 마케팅 예산으로 5000만달러(약 567억원), 본드가 영화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쓰는 조건으로 500만달러를 내겠다고 했다. 소니도 홍보에 1800만달러, 주인공이 자사 스마트폰을 쓰는 데 500만달러를 제시했다. 그러나 영화를 제작한 샘 멘데스 감독을 비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