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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서울시향-진은숙 음반, 세계 권위 '그라모폰상' 최종후보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작곡가 진은숙의 작품을 연주한 음반 '진은숙: 3개의 협주곡'이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반상인 영국 '그라모폰 상(Gramophone Award)'의 현대음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서울시향이 19일 밝혔다. 영국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은 9월호 기사를 통해 '2015 그라모폰 상' 12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규 발매된 음반 가운데 그라모폰지에 리뷰가 실린 700여 개의 음반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표결 등을 거쳐 12개 부문별 각 3개의 음반을 선정, 최종 후보작을 확정했다. 현대음악 부문에는 서울시향의 '진은숙: 3개의 협주곡'을 비롯해 사카리 오라모가 지휘한 빈 필하모닉의 뇌르고르 교향곡, 바이올리니.. 더보기
"911에 전화해줘"…트럭에 깔린 미국 10대 '시리' 통해 구조 트럭 아래서 몸을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된 사고를 당한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아이폰의 음성명령 실행서비스인 '시리(Siri)'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됐다. 미국 테네시 주에 사는 샘 레이(18)는 지난달 2일(현지시간) 자신의 집에서 트럭을 고치다가, 트럭을 받쳐 올려 지탱하는 기구(잭)가 내려앉는 바람에 그만 트럭 아래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다른 사람의 눈에도 띄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ABC방송,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팔이 머리 위쪽에 놓여 있어 움직이기도 어려운 자세였지만, 갑자기 휴대전화에서 '시리' 서비스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희망이 생겼다. 트럭이 내려앉기 직전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했기 때문에 그의 뒷주머니에 휴대폰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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