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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애플워치, 고개 숙여 ‘인사’만 해도 명함 줄 수 있다 애플 특허 전문 사이트인 Pately Apple에서는 애플사가 애플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들끼리 악수로 인사할 때 연락처를 공유할 수 있게 유럽에서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신규 특허는 애플 시계를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게 되며 흔들기, 포옹과 같은 동작만 했을 때에도 자동으로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게 해 준다. 애플 시계를 착용한 사람들끼리 서로 가까이에서 악수, 고개 숙이기, 포옹, 손 흔들기 등 인사를 하게 되면 시계는 상대방 인사를 인식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상대방 시계에서 확인한다면 현재 상황 정보를 참고해 특정 데이터를 선택하여 전체 또는 부분 암호화로 보낼 수 있다. 상황 정보에는 현재 위치, 송신 기기 유형, 송신기기 사용자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용자는 상대.. 더보기
오라클, 자바전쟁서 구글에 '결정타' 세기의 ‘자바 전쟁’은 오라클의 승리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구글이 미국 대법원에 제출한 상고허가가 기각된 때문이다. 미국 대법원이 구글의 상고 허가(writ of certiorari)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포스페이턴츠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29일(현지 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라 1심에서 승리했다가 항소심에서 패소한 구글이 오라클과 자바 전쟁에서 역전패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로이터통신의 댄 레빈 기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라클이 엄청난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미국 법 체계에선 상고허가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항소법원 판결에 불복한 측이 상고를 신청할 경우 대법원이 맡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건에 한해서 상고심을 진행하게 된다. 대법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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