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5/04/17

갤S6 ‘반응은 좋다, 뜨겁진 않다’ 왜?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갤럭시S6 출시를 홍보하는 문구가 붙어 있는 모습. 사진 이정훈 기자 출시 1주일 판매 현장 가보니 “갤럭시S6 덕분에 찾아온 손님은 늘었지만 구매는 아직 없다. 재고는 충분한데 (갤럭시S6) 엣지 골드만 물량이 10대로 한정돼 있다.” “저 같으면 아이폰6를 사겠습니다. 예약 구매도 끝나 무선충전 패드도 따로 구입해야 해요.” 16일 찾은 서울 영등포의 휴대폰 판매점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보다 애플의 ‘아이폰6’를 권했다. 모두 ‘갤럭시S6 대량 입하’라는 선전물을 내걸었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반응이 뜨거운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에스케이텔레콤(SKT) 판매점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대신에 사진을, 케이티(KT) 판매점은 가짜 모형을 .. 더보기
작심한 화웨이, 신제품 'P8' 공개 화웨이의 스마트폰 'P8'. 세계 2위의 통신 장비 업체이자 유력 스마트폰 제조사인 중국 화웨이(華爲)가 삼성전자 ‘갤럭시S6’와 애플 ‘아이폰6’를 겨냥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P8’과 ‘P8 맥스(max)’를 15일 시장에 내놨다. 전체적 사양만 보면 갤럭시 S6에 근접했고, 아이폰6는 뛰어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고도 값은 갤럭시S6나 아이폰6보다 25~30% 싸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해온 삼성전자와 애플을 뛰어넘어 보겠다는 중국 제조사의 굴기(崛起)가 본격화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화웨이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이날 영국 런던에서 출시 행사를 열었다. P8은 외관과 성능 등 여러 면에서 아이폰6 및 갤럭시S6와 닮았다. 가공이 까다로운 알루미늄 합금 몸체에 은은한 금속빛 색을 입혀 미끈하고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