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3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제2 샤오미` 메이주, 마윈 투자후 판매 2배로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중국에서 `제2의 샤오미`로 뜨고 있는 메이주(MEIZU)에 삼성, 애플과 경쟁해 이기라는 응원을 보냈다. 마 회장은 지난 1일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항저우에서 황장 메이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경화시보에 따르면 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장에게 "중국 스마트폰 시장 3위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삼성 샤오미가 3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데 메이주가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마 회장이 후배 창업자에게 건넨 덕담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그가 메이주의 대주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볍게 들을 수 없는 발언이다. 마윈의 알리바바는 지난 1월 메이주에 5억9000만달러(약 6400억원)를 투자했다. 알리바바가 지난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