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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팀 쿡, 잡스에 간 이식 제안했다 거절당해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2009년 암으로 투병하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에게 자신의 간(肝)을 이식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잡스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IT(정보기술)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출간을 앞둔 잡스의 일대기 ‘스티브 잡스 되기(Becoming Steve Jobs)’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책은 경제전문지 포천의 편집장이었던 브렌트 슐렌더가 생전의 잡스와 여러 번 가졌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집필했다. 이 책에 따르면 당시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팀 쿡은 혈액검사 결과 자신이 잡스와 같은 희귀 혈액형임을 알고 잡스의 집까지 찾아가 간 이식을 제안했다. 당시 잡스는 2003년 앓았던 췌장암이 간으로 전이되면서 간 이식 수술을 .. 더보기
애플워치 렌탈 서비스 등장…대기자만 수천명 애플워치의 높은 인기에 렌탈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1000달러가 넘는 애플워치를 55달러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기자만 수천명이 넘었다. 미 IT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1일(현지시간) 루모이드(lumoid.com)라는 미국 IT 스타트업이 애플워치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루모이드는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해 드론, 카메라, 렌즈 등 다양한 IT 관련기기를 대여해 주는 업체로, 1주일에 25달러(약 2만8000원)만 내면 5개의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게 해 주는 '웨어러블 박스'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루모이드는 이 서비스에 애플워치를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루모이드 사이트를 방문해 회원가입만 하면 간단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 스포츠를 포함한 웨어러블 박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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