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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

갤노트4 배터리 조기 방전 등 오류…"구글앱 때문에 방법 없다" 갤럭시노트4 S-LTE/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4의 연락처 앱이 계속 오류를 일으키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급격하게 짧아지는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미국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용 운영체제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구글플러스’란 응용 프로그램과 갤럭시노트4가 충돌을 일으켜 나타난 현상으로 구글이 문제를 수정할 때까진 손 쓸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구글플러스는 구글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최근 삼성 갤럭시노트4 S-LTE를 구매한 A씨는 스마트폰으로 상대 연락처를 찾을 때마다 ‘연락처 앱이 중지됐다’는 안내창이 떠 삼성전자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찾았다. 그는 문제를 설명하고 구입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제품인데도 배터리가 하루를 .. 더보기
‘맥북’에 들어간 ‘USB-C’, 그게 뭔가요? 불 꺼진 어두운 방. 급한 자료를 보내달라는 팀장의 전화에 부스스 눈을 뜬다. 가방에서 USB 메모리를 찾아 노트북 옆구리로 가져간다. 덜컥. 그럼 그렇지. USB는 절대로 한 번에 꽂히지 않는다. 돌려서 끼워볼까. 또 덜컥. 어라. 이번에도 실패다. 이쯤 되면 전등 스위치를 찾아 불을 켜고 USB 단자 모양을 확인해야 한다. 위인지 아래인지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제서야 USB는 기다렸다는 듯 노트북 옆구리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USB는 왜 항상 이모양일까. 포스트맨이 항상 벨을 두 번 울리듯, USB는 항상 세 번 도전해야 꽂힌다. USB란 원래 이렇게 생겨먹은 물건이다. USB로 경험하는 짜증은 생활에서 마주치는 작은 불편 중 하나다. 하지만 바꿀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최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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