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새로 개편한 `홈택스` 내려 받아야 하는 프로그램만 15개
국세청은 국민의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서비스를 한데 모은 차세대 홈택스 서비스를 지난 23일 시작했다. 하지만 10여개에 달하는 추가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면서 이용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금융권에 액티브X와 보안 프로그램 의무 설치 폐지를 권했지만 공공 서비스는 역주행한다는 지적이다. 국세청은 기존 홈택스와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연말정산간소화, 근로장려세제, 공익법인공시, 국제법령정보, 고객만족센터 등 세금 관련 8개 민원사이트를 차세대 홈택스(www.hometax.go.kr)로 통합했다. ... 공인인증서 프로그램부터 개인 PC보안, 키보드보안, 부정접속차단, 증명서위변조방지, 음성변환바코드, 파일전송, 전자서명, PDF뷰어, 화면캡처 방지, 시점인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