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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카카오톡, 대화내용 저장기간 2~3일로 축소키로..정보보호 강화 다음카카오는 이달 중으로 카카오톡 대화내용 저장 기간을 2~3일로 대폭 축소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의 대화내용 저장 기간 축소는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로, 현재 다음카카오는 PC버전 지원, 출장, 휴가 등으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평균 5~7일간 카카오톡 서버에 저장하고 있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카카오톡 대화내용 저장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보통 수사기관이 법원 압수수색영장 발부를 거쳐 자료를 요청하는데 2~3일 이상 소요돼 수사기관의 영장집행에 따른 대화내용 제공이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란 예상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정책변경과 함께 향후 수신확인된 대화내용 삭제 기능 등을 포함한 프라이버시 모드를 도입한다"며 "부가통.. 더보기
'쥐꼬리 보조금'…스마트폰 시장 급냉 우려 단말기유통 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단말기 보조금이 급격히 줄어드는 '보조금 빙하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과거 고가 프리미엄 일변도에서 중저가폰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무게추가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단말기 유통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과거 40~50만원에 육박했던 보조금 규모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서, ‘보조금 빙하기’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이동통신 3사의 '갤럭시노트4' 보조금은 10만원 안팎으로, 이는 정부가 정한 보조금 상한선인 27만원과 비교해도 한참 미달하는 액수다. 최신폰이 비싸다면 보조금 상한 제한을 받지 않는 출시 후 15개월 이상 된 중고 스마트폰을 찾을 수도 있지만, 이들 단말기에 붙는 보조금도 최대 30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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