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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아이폰6, 중국서 '판매 승인' 받은 지 6시간만에 200만대 예약 중국 정부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를 최종 승인한 가운데 6시간 만에 약 200만대가 판매 예약됐다. 지난달 30일 중국 당국이 아이폰6의 중국 내 판매를 승인한 이후 6시간도 채 안 돼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의 예약량을 확인한 후 이 정도의 아이폰6가 예약된 상태라고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왕(騰迅網)의 과학기술 채널이 전했다. 중국이 애플로부터 다른 나라 정부들들이 아이폰 6의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중국 내 아이폰 6 판매를 승인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일반 고객은 각 대리점이나 온라인 구매 등으로 아이폰6 구입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중국은 애플의 최대 시장 중 한 곳으로 작년 아이폰5S를 출시하면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지난 9일 애플이 신형.. 더보기
삼성전자 구조조정 박차.. 무선사업부 먼저 수술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노트북PC 판매를 중단했다. 지난 5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작년 4분기에는 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노트북 판매를 중단했다. 실적이 부진한 PC 사업을 지역별로 정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비상이 걸린 삼성전자가 최근 한계에 부딪힌 사업을 정리하고, 인력도 재배치하는 등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리면서 지나치게 비대해진 조직을 정리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비상 대책의 일환이다. ◇위기의 삼성전자, 사업 정리·인력 재배치 삼성의 구조조정 분위기는 올 초부터 감지됐다. 현재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이 올 1월 하와이로 출국하면서 '마하 경영'을 언급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마하 경영이란 제트기가 음속(1마하·초속 340m)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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