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

애플 iPhone, 미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점유율 증가

728x90
반응형


시장조사기관 Kantar 월드패널의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애플 iPhone은 2015년 7월 말로 끝나는 3개월 간 미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점유율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iPhone은 미국시장에서 1년 전보다 1.3% 하락한 30.1%를 기록한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1.7% 증가한 65.8%를 기록했다.

중국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5.5% 하락한 79.1%를 기록했고, iPhone은 5.9% 증가한 19.1%를 기록했다. 유럽 5대 시장들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서는 안드로이드가 4.1% 하락한 71.0%를 기록했고, iPhone은 2.5% 상승한 17.0%를 기록했다.

호주는 안드로이드가 10.5% 하락한 58.1%를 기록한 반면에, iPhone은 7.9% 증가한 34.9%를 기록했다. 일본은 안드로이드가 7.0% 하락한 62.9%를 기록했고, iPhone은 6.3% 상승한 35.1%를 기록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는 미국시장에서만 증가하고 다른 시장들에서는 전부 하락한 반면에, iPhone은 미국시장에서만 하락하고 다른 시장들에서는 전부 상승했다.

kantar-july-2015

Kantar 보고서는 또한 아래와 같은 흥미있는 동향들을 소개하고 있다.

– 애플 iPhone은 2014년 12월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47.7%로 최정점을 찍었다가 2015년 7월에 30.1%로 하락했다.

– iPhone은 올 2월 중국시장에서 점유율 27.6%까지 상승했다가 7월에는 19.1%로 하락했다. 이는 2013년 7월 18.8%보다 약간 높은 것이다. 그러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 2년 전보다 훨씬 더 커졌고, 이는 지난 18개월 동안 차이나 모바일의 4G 확장 때문이다. 특히 애플의 중국 점유율 상승은 최근 중국에서 iPhone은 잘 팔리고 있다는 팀 쿡의 언급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 일본에서 iPhone 점유율은 2014년 12월 60.2%에서 올 7월 35.1%로 하락했다. 참고로 2012년 12월은 66.2%를 기록했고, 2013년 11월은 69.15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3년 8월은 44.5%를 기록했고, 2014년 8월은 27.15를 기록했다. Kantar는 iPhone 점유율이 올 6월 42.2%에서 7월 35.1%로 하락해, 이전의 iPhone 주기처럼 하락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반응형